2010.08.01 (일)오버더뉴스는 해외 유력 일간지 내용을 비평 제공합니다.
- 중국 위안, 과소평가?
- 2010. 07. 30.
- 주일 중국 대사의 위안화 절상 발언에 이어 요즘 위안화 절상과 관련한 발언이 많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대 중국 연차 심사 보고서를 2006년 이후 4년 만에 발표 했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은 중국 위안이 실제 가치에 비해 과소평가 되어 있다는 점인데, 특이점은 중국 정부의 ‘역사상 가장 균형 잡힌 환율이다.’라는 표현도 병기했다는 점입니다. 이 보고서는 대상국의 동의를 거쳐 발표되는 것이 특징인데, 중국은 2007년부터 거절해오다 이번에 동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보고서에 중국의 견해도 표현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 일본간의 플라자 합의가 생각이 납니다. 환율을 짧은 기간 동안 절반쯤 또는 그 이상 절상시키는 합의였는데, 어쩌면 이런 비슷한 일이 중국 위안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찌 보면 당시 일본과 중국의 상황이 꽤 닮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 환율전망 : 비관론 수정
- 2010. 07. 27.
- 현황 : Risk Taking
지난 주는 큰 변화 없는 한 주였습니다. 신흥국 주가는 안정적으로 상승하면서 환율은 약한 강세를 보였고, 선진 주요국 주가 또한 약한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 또한 안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FRB 의장의 미국 경제 불투명 발언으로 엔고가 다시 생기는 것 같기도 했지만, FRB의장 발언 이후 양호한 기업결산이 이어지면서, 엔고는 다시 주춤해지기도 했습니다. 유럽 스트레스 테스트에 특별히 놀랄만한 내용은 없었으며, 미국 기업 결산이 양호한 가운데, 미국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엔-달러 환율도 90엔대를 향해 다가갔던 한 주였습니다.
전망 :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결산
이번 주는 외환시장도 주식시장도 불투명하기는 하겠지만, CFTC 통계에 따른 엔 롱 포지션이 높은 상태로 있다는 점과 미국 기업 결산이 양호할 가능성이 높아 한동안은 회복세가 이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먼저, 양호한 미국기업의 2/4 결산 발표가 이어지고 있고, 기존 주택 판매 수준도 예상보다는 침체가 덜한 상태로 지표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CFTC가 발표한 엔 롱 포지션 또한 지난 주보다는 약간 떨어졌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달러-엔 환율이 90엔에 좀 더 다가간다면 원화강세가 한동안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8일에는 미국 6월 내구재 발주, 29일에는 연방은행 경제 보고, 30일에는 미국 2/4분기 GDP 발표와, 28~30일에는 미국 2년, 5년, 7년채 재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주일 중국대사의 위안화 관련 발언
- 2010.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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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부임한 주일 중국대사는 도쿄 일본 기자 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사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위안화의 대 달러 환율은 1달러당 4~5위안 수준이 적당할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대사가 환율 관련 발언을 하는 것도 이례적이지만, 저렇게 숫자로까지 표현하는 건 더욱 놀랍습니다. 과연 주일 중국대사가 본국과의 협의 없이 저런 발언을 했을까요?
- 주가전망 : 회복? 시험?
- 2010. 07. 26.
- 지난 주 세계 주식 시장은 전반적으로 오르는 분위기였습니다. 미국시장은 10,424(3.24%), 브라질 6.39%, 중국 6.09%까지 상승하였으면, 인도는 4개월만의 고점을 갱신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시장은 미국 기업의 긍정적인 결산내용과, 유럽 경제지표 개선 및 추가적인 금융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고, 중간에 FRB의장의 미국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발언으로 소폭 하락하기는 하였지만, 유럽 은행들의 Stress Test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끝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의문인데, 부정적 요인으로는,
(1) 유럽 Stress Test 이후 상승에 대한 부담
(2) 국내외 경기와 엔고
(3) FRB 의장의 비관적 경제전망 관련 발언
긍적정 요인으로는
(1) 각국 기업 결산에 따른 긍정적 숫자
(2) 유럽 Stress Test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등이 있습니다.
이런 요인 외에도, 27일에는 S&P 5월 주택 가격 지수, 7월 컨퍼런스 소비자 신뢰지수, 29일에는 6월 내구재 수주, 연방은행 경제보고서 그리고 30일에는 2/4분기 GDP 속보치 등의 발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할 수도, 계속 내리기만 할 수도 없다는 점은 명확할 것입니다. 최근은 한동안 긍정적 요인이 많았는데, 지금이 회복 중의 시기인지, 아니면 인내심을 시엄하는 시기인지의당장의 주가 변동에 연연하는 것 보다는, 바닥을 살펴 보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