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중국 대사의 위안화 절상 발언에 이어 요즘 위안화 절상과 관련한 발언이 많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대 중국 연차 심사 보고서를 2006년 이후 4년 만에 발표 했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은 중국 위안이 실제 가치에 비해 과소평가 되어 있다는 점인데, 특이점은 중국 정부의 ‘역사상 가장 균형 잡힌 환율이다.’라는 표현도 병기했다는 점입니다. 이 보고서는 대상국의 동의를 거쳐 발표되는 것이 특징인데, 중국은 2007년부터 거절해오다 이번에 동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보고서에 중국의 견해도 표현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 일본간의 플라자 합의가 생각이 납니다. 환율을 짧은 기간 동안 절반쯤 또는 그 이상 절상시키는 합의였는데, 어쩌면 이런 비슷한 일이 중국 위안에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